[충현소식] “나 혼자서도 산다” 서울시 시범사업 ‘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’
페이지 정보

본문

위 사진을 누르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.
“나 혼자서도 산다” 서울시 시범사업 ‘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’
충현복지관에서는 최근 발달장애인 독립생활 욕구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내
주거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 시범사업인
'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'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, 시범운영 1년을 앞두고 있습니다.
현재 지역사회 내 본인 집에서 생활하면서 독립생활에 필요한
지원서비스를 지원받는 ‘자가형 지원주택’ 13가구(16명),
서울시가 제공한 주택에서 생활하며 독립생활을 체험하고
독립을 준비하는 '체험형 지원주택' 4가구(7명), 총 17가구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.
특히, 현재 체험형 지원주택에 거주중인 7명 중 3명은 적응기를 거쳐
오는 9월 지역사회 내 본인의 집마련을 통한 독립생활 실행을 앞두고 있습니다.
-
# 사례1.
자폐성장애 2급 강 모씨(25세)는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면서도
성인이 되면 독립하겠다는 꿈을 갖고 살아왔다.
하지만 장애 때문에 사실상 부모님 도움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다.
그러던 중 부모님께서 서울시의 ‘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’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
체험형 주택을 신청, 6개월 째 생활 중이다.
주거매니저 선생님을 통해 설거지, 분리수거 등 스스로 생활하는 방법을 몸으로 익히고 있다.
올 9월 내 집을 구해 진정으로 독립할 계획이다.
# 사례2.
지적장애 2급인 방 모씨는(48세) 보호자인 친형이 3년 전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갈 곳을 잃었다.
잠시 장애인 요양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던 중 시설을 통해 서
울시 ‘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’ 자가형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됐다.
주거매니저 선생님이 일주일에 3번씩 지속적으로 방문해 시장에서 장보기, 요리하기 등
독립생활을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독립을 선택했다.
현재 영구아파트에서 주거매니저의 도움을 받으며 혼자 생활 중이다.
-
‘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’는 지역사회 내에서
발달장애인이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적절한 지원이 없으면
안정적인 독립주거 유지가 어려운 성인 발달장애인에게
독립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생활 전반에 대한 서비스입니다.
그동안 발달장애인의 경우 주돌봄자인 보호자가 사망하는 등의 부재할 경우
혼자서 생활을 할 수 없어 대부분 시설로 거주를 이전하였는데,
이번 서울시 시범사업을 통해 ‘발달장애인 지원주택 주거서비스’가
거주시설 대안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지역사회 내 거주생활을 유지하도록
지원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.
특히, 이달 초 ‘서울시 지원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’ 제정으로
공공주택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안정적인 기반 아래서
장애인의 독립주거를 위한 사업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앞으로 충현복지관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분들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독립생활 유지를 위한
다양한 시도와 서비스 개발에 노력할 것이며, 새로운 주거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데에 힘쓰겠습니다.

위 사진을 누르면 해당 기사로 이동합니다.
- 이전글[충현소식] 충현복지재단 아산복지재단 2차년도 성과보고회 18.07.05
- 다음글[함께하는이웃, 자원봉사]재단법인 동천 18.05.30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