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언론보도] 지원주택 인터뷰 칼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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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한국일보> “장애인 웃음 찾아준 '탈시설'...文정부 공약인데 제자리걸음"
탈시설 첫발 떼는 발달장애인들
가장 큰 변화는 이번달부터는 하루 3시간씩 인근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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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현복지관 지원주택사업 총괄부장은 “시설에서는 입소자들을 빨리 식사를 시키기 위해 음식을 믹서기에 갈아주는 경우가 많아 저작기능과 소화기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”며 “시설에서 이곳으로 온 장애인들은 여러 반찬으로 골고루 식사하게 되면서 씹는 능력도 좋아졌고 변비증상도 사라졌다”고 말했다.
코로나 이후 더 높아진 탈시설 요구
폭력ㆍ학대로부터의 자유, 입ㆍ퇴소에 대한 자기 결정 등 장애인들의 자유권 확보에 대한 요구로 출발했는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시설의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면서 건강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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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인권단체 장애와인권발바닥운동의 여준민 활동가는 “문재인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 정책은 낙제점에 가깝다”면서 “탈시설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주거지원 정책 등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고민해야 한다”고 강조했다.
탈시설 방향, 속도 이견 조율이 관건
‘탈시설’을 법안 이름에 못 박아야 한다는 장애인인권단체 측과 시설에 대한 부정적 선입관을 강화한다며 ‘탈시설’을 법안명에서 제외하자는 시설운영자 간 대립이 대표적이다.

▲ 활동지원사들이 발달장애인 지원주택에 사는 중증장애인 김은형, 이희영씨에게 간식을 주고 있다. 배우한 기자
한국일보 2021.04.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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